원위, ‘팔레트 페스티벌’ 감성 라이브…‘End of Spring’ 폭발 호응

원위는 ‘나침반’부터 ‘End of Spring’까지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로 페스티벌 현장에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남겼다.

밴드 원위(ONEWE)가 ‘2026 팔레트 페스티벌’에서 완성도 높은 밴드 라이브와 낭만적인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원위, ‘팔레트 페스티벌’ 감성 라이브…‘End of Spring’ 폭발 호응

원위는 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9홀에서 열린 ‘2026 팔레트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원위는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나침반 (Compass)’과 ‘청천을 (靑天乙 : Dreamcatcher)’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첫 무대부터 원위 특유의 서정적인 결이 페스티벌 현장을 채웠다.

이어 원위는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과 ‘한여름 밤 유성우’를 선보였다. 두 곡은 청량한 에너지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원위, ‘ICARUS’ 서정 밴드 사운드…깊은 울림 선사

원위는 ‘행운의 달 (Lucky 12)’과 ‘일방통행 (一方通行 : Traffic Love)’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밴드 사운드와 관객 반응이 맞물리며 페스티벌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최근 발매한 싱글 2집의 타이틀곡 ‘ICARUS’ 무대도 이어졌다. 원위는 이 곡을 통해 특유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번 무대는 곡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감성적인 시작과 청량한 전개, 서정적인 울림이 이어지며 하나의 공연 흐름을 만들었다.

원위, ‘End of Spring’ 엔딩…7월 ‘線’·8월 ‘面’ 예고

원위는 ‘유일한 사랑이니까 (A piece of You)’, ‘숨바꼭질 (Hide & Seek)’, ‘베로니카의 섬 (Veronica)’으로 원위표 낭만적인 서사를 풀어냈다. 곡마다 다른 감정선이 이어지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원위는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End of Spring)’까지 선보였다. 짜임새 있는 세트리스트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이어졌고, 원위는 실력파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원위는 지난 5월 싱글 2집 ‘點 : The Quiver’를 발매하며 점·선·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7월 디지털 싱글 ‘線(선)’, 8월 정규 3집 ‘面(면)’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위의 페스티벌 무대는 현재의 라이브 실력과 다음 음악 행보를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었다. ‘ICARUS’의 울림과 ‘End of Spring’의 엔딩 중 관객에게 더 오래 남은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출처 : 알비더블유(RBW)